타우랑가1 반응형 [뉴질랜드] 북섬 타우랑가(Tauranga): 오타네와이누쿠, 마운트 마웅가누이 여행 기록(Ep.1) 오클랜드 공항에 내리고 바로 렌터카를 픽업해서 타우랑가로 이동했다. 잠 시간과 타이밍을 적당히 잘 조절한 덕에, 시차 적응이 필요 없을 정도로 멀쩡한 정신으로 뉴질랜드 도로 위를 달렸다. 타우랑가에서는 조시의 학창 시절 선생님 댁에서 지냈는데, 마침 또 다른 선생님 부부와 두 분의 아이들도 놀러와 계셔서 그분들까지도 만나 뵀다. 늦은 오후가 되어서야 도착했기 때문에 첫날은 그 댁에서 편하게 쉬면서 이야기하고 노독을 풀었다. 다 같이 바비큐도 해먹고 Quiddler라는 단어 만들기 게임도 했다. 그리고 저녁 9시가 넘어가니 급 피로해져서 적당한 시간에 잘 잠들었다. 다음 날 아침이 밝았다. 타우랑가는 그 선생님들을 뵈러 간 것이 컸기에 별다른 구경거리를 찾지 않았었다. 현지에 살고 계신 분께서 인도해주시는.. 2017. 6. 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