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시피 리뷰1 반응형 [영국 음식] 눈 호강하는 부드러운 디저트 트라이플(Trifle) 오랜만에 돌아온 시리즈! 이번엔 부드러운 영국 디저트 트라이플(Trifle)을 소개할게요. 🍮 트라이플은 과일과 스펀지 케이크를 깔고 셰리주(sherry; 백포도주)를 부어 재운 다음, 커스터드와 크림을 그 위에 올린 디저트예요! 커스터드를 올리기 전에 젤리를 추가해 층을 더 확실히 분리하기도 하는데, 1760년에 Hannah Glasse라는 잉글랜드 출신 요리 작가가 쓴 책에서 처음 언급되었어요(Wikipedia). 과일 종류는 정해져 있진 않은데 라즈베리나 딸기 같은 베리류가 대표적이에요. 트라이플은 이렇게 여러 재료를 쌓아 올려 만들기 때문에 유리 재질의 식기를 사용해주고 그래서 사람들의 이목을 끌기 좋아요. ㅎㅎㅎ 아래 사진처럼 보통은 크고 깊은 유리 볼에 만들어 여럿이서 나눠 먹는데, 레스토랑에.. 2022. 8. 19. 이전 1 다음 반응형